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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데일리] 필러 시술,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·양 선택해야
[스타데일리뉴스=황규준 기자] 최근 현대인들은 외모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. 이들은 외모적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필러, 리프팅 등 의료 시술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.
그중 필러 시술은 얼굴에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, 매부리코, 납작한 이마, 푹 패인 볼, 팔자주름, 무턱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.
특히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필러의 장점이다. 별도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.
필러 시술에 사용하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높은 수분 보유력을 가지고 있으며,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 속에서 분해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체내 이물질로 인한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.
미앤미의원 서울대입구점 황순재 원장은 “필러의 경우 시술이 필요한 부위와 개인별 피부 상태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"며 "자칫 과하게 주입할 경우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 및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절한 제품과 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”고 전했다.
이어 "개인에 따라 유지 기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6개월~1년 정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"며 "시술 후에는 염증 및 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금주, 금연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"고 덧붙였다.